[부업20일차] 20191029 카카오 T 대리

2019.10.29(화) / 12.5°C / 비옴(0.1mm)

[Bmw csl30]

오늘도 BMW를 운행했습니다.

출발지의 지역적 특성인지.
BMW와 인연이 있는건지.

그리고 이번 콜도 경유지가 있었는데,

또, 고객이 경유지를 잘 못 찍어놔서, 네비는 계속 경로이탈로 삑삑대고,
(천호에 있는 아파트인데, 같은 이름의 성수에 있는 아파트를 경유지를 찍어놓음.)

고객은 조수석에서 길을 알려주겠다며 혀꼬인 인간 네비 모드이고,

경유지에서 내리는 뒷자리의 동승자는 초반에 네비대로 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더니, 이내 포기한듯 했습니다.

어찌어찌 경유지에 잠시 들렀다가 하남방향으로 가면서

하도 정신이 없어 카카오 네비를 꺼버리고, 고객의 길안내에 집중해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생각 해 보면, 그간 경유지가 있던 3건의 콜들 공통점이 모두 고객이 경유지를 잘 못 찍어놨었습니다.

앞으로 경유지가 있을 경우,
출발 전에 경유지에 내릴 동승자에게 꼭 위치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수행 시간 : 1시간 남짓.
운행 요금 : 25,000원
포인트 적립 : 20,000원
(고정 수수료 20% 차감)
일일걸음 : 8,346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적은 걸음수에 비례해서 운행건수도 줄었지만,

다음주부터 다시 텐션을 올려보려고 노력 중 입니다. ^^

곰기사 파이팅.
모든 부업러분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