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는 차 (茶) 소개
카페인의 부작용 및 적정 섭취량
카페인을 적당히 섭취하면 각성 작용 때문에 졸음이 깨거나 집중력이 올라가는 반면에 자기 전에 커피를 마시고 불면증과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의 헨리포드 병원의 실험 결과 취침 4시간 전부터 커피와 녹차 등 카페인을 포함한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고 합니다.
FDA는 하루에 성인 기준 400ml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대략 커피 4잔에 해당되는 양으로 건강을 위해 권장량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커피 1잔은 237ml 기준 = 스타벅스 Short 사이즈
그럼 이제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카페인 없는 차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카페인 없는 차 (茶)
1. 카모마일차
카모마일차는 마시면 편안함을 주는 카페인 없는 차입니다. 카모마일 식물의 말린 꽃으로 만들어지며, 휴식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2. 페퍼민트차
페퍼민트차는 페퍼민트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져 시원하고 상쾌한 특징이 있습니다. 소화를 돕기 때문에 식사 후에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3.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잎으로 만든 차입니다. 항염 작용과 칼슘, 망간, 불소와 같은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으며, 달콤하고 견과류 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홍차의 대체품으로도 사용됩니다.
4.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는 히비스커스의 꽃으로 만든 시큼하고 상쾌한 차입니다.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 감량을 돕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선명하고 이쁜 빨간 색감 때문에 차갑게 음용하기도 합니다.
5. 생강차
생강차는 따뜻함과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스꺼움, 소화불량,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균 및 항염 작용을 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 없는 차 한잔과 함께 여유를 느끼고, 건강과 질 높은 수면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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